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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 기능을 애용하고 있다. 재밌어! 아래는 한 것들
왼쪽 그림(웅크린 사람) 그림을 이어 그려 달라고 했다. 꽤 괜찮게 그려줬다.
너무 마음에 들게 만들어준다. 저 알수없는 글자도 바닥에 그려진 잉크선 같은 것도 다 좋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자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 뭉개진듯한 미끈한 선들을 어떻게 이용하지. 생성형 이미지를 확장에 확장에 확장을 하면 어떻게 나올까.
이런 생성형 채우기는 지난번에 시도했다 중단했던 작업을 다시 떠오르게했다. 이 작업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릴 때 자동 저장되는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같은 사진을 반복해서 게시하면, 가끔 이미지에 오류가 생긴다. 나는 이 오류 난 이미지를 선택해 다시 여러 번 올려, 점점 더 심한 오류를 유도했다. 결국 원래 이미지의 형상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왜곡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포토샵 생성 이미지도 계속 이어그려 나가 보면 어떻게 될까?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 다음번에 올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