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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전시를 간단하게 보고 오픈스튜디오를 보러 갔다.
미술은 가르칠 수 없다. 그러나 미술의 길을 가르칠 수 있다.
멋지군! 사진은 별로 못 찍었다.
이거 너무 열심히 잘 그렸는데, 동시대 그림이 맞는지 궁금했다. 아니 꼭 지금의 흐름을 따라가야는 건 아니지만.. 이 그림은 당혹스러울 정도였다.
조명섭 노래가 생각났다. 옛날 노래를 그 시대 그대로 정말 잘 부른 그림.
이것 또한 그랬다. 동양화 졸업 전시는 전반적으로 조명섭 노래 같았다.
다음은 서양화과 오픈스튜디오
이 거대한 파일을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하다. 이거 물어본다는 걸 까먹었군.
머리카락과 껌 같은 무언가. 저거 진짜 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재밌게 봤다. 내가 학교 다닐 때보다 훨씬 더 회화의 비중이 늘었고 실력도 월등하군 싶었다. 멋지군. 부럽군.
진짜 작가들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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