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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25년

<24회 송은미술대상전>_송은 (24. 12. 17 - 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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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22 방문했다.

 
《제24회 송은미술대상전》
2024. 12. 17(화) - 2025. 2. 22(토)

👥 참여 작가
구나, 구자명, 김원화, 노상호, 박종영, 배윤환, 손수민, 송예환, 안유리, 얄루, 업체eobchae, 오묘초, 유아연, 이승애, 이혜인, 조재영, 진민욱, 최장원, 추미림, 탁영준

협력: 서울시립미술관
후원: 까르띠에
 
와 이거 마지막날 갔었네? 미쳤다리.

 
대상은 탁영준 작가가 받았다. 아뜰리에 에르메스에서 아름다운 영상이야~ 하고 봤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좋았음. 

아래는 이번에 송은 예술대상전에 참여한 작가 작품들이 있다. 순서를 맞추기 힘들어서 티스토리가 올려준 대로 무작위 배치했다.

 

 
이거 한사람씩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는 작업이었는데, 나는 작동이 안 됐다. 머쓱하게 나온 기억

 
잊혀진 고대 존재가 깨어날 것 같다.

 
이 높은 구멍을 선점해버리는 작업!

 
(k-pop 할머니가 춤을 추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얼굴을 구분해서 가면을 바꿔끼는 작업. 왜?

 
건축에 관한 논문이 같이 놓있었다.

 

 
뭔가 뭔가 재밌었다. 인터스텔라에서 5차원을 시각화한 것처럼. 뭔가 지금 미디어로 연결된 관계망을 시각화 한것 같은 조형이었다.

 

보이저 2호 동체 겉면에 붙어 있는 골든 레코드. NASA 제공, "경향신문 “안녕하세요, 지구인입니다”…보이저 1·2호에 실어 보낸 인류 메시지" 에서 가져옴

홍승혜작가가 생각났다. 삐리리리리띠리~ 아 그 보이저호에 넣은 메세지도 생각났다.

 
탁영준작가의 작업은 이 대화, 장소가 바뀌면서 보여주는 안무 그게 너무 아름답다. 정말 아름다워~

 
처음엔 카드캡터 체리가 생각났다. 그러다 에반게리온이 생각났다. 그래서 싫어졌다. 에반게리온을 보려 했다가 자기 연민과 자기애가 강해보이는 스토리에 관람에 실패했던 기억이 났다.

 

유희왕 융합카드

 
찐득한 ai 이미지. 인간과 ai 융합시켜서 나온 것 같은 이미지. 유희왕 카드 같은 이미지.
 

 
잘 이해가 안됐다. 과학에서 눈에 안보이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것처럼 도식화 해둔 여러 시각자료를 상상하며 보긴 했다. 

 
이거 영상작업 귀여웠다. 

 
장소가 너무 아쉬웠다. 너무 통로에 있어..

 
이혜인 작가 작업이 있어서 신나서 보고 왔다. 넓은 공간에 조재영 작가와 이혜인 작가 둘만 있었는데, 너무 좋았다. 시원하게 공간을 비워줘서 주최 측에? 감사했다.

 
빙글빙글
 
생각보다 꽤나 재밌게 보고 왔다~ 하지만 역시 여러 작가가 모여있으니 작가 모두 심심해진 느낌. 작년보단 덜 슴슴해 보인다~
 

(1) <23회 송은미술대상전> 송은 (23.12.23-24.02.24) 1-2층: 황문정, 정서희, 남진우, 이우성, 이세준, 전

정말 많은 작가가 후보로 올라왔다. 많은 작가만큼 많은 작업이 있어서 작업이 서로 침범하지 않기 위해 소극적으로 만들어지고, 설치되어 보였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전시는 예매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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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3회 송은미술대상전> 송은 (23.12.23-24.02.24) 3층: 장파, 이은영, 정진, 황선정, 백종관, 신미정

3층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올라갔다. 장파 작가부터 정진 작가까지 설명을 듣고 전시설명 따라가는 무리에서 나와 남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 아래는 3 층 전시 리플렛+ 작가&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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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3회 송은미술대상전> 송은 (23.12.23-24.02.24) B2 층: 허연화, 임노식, 박웅규, 백경호, 유화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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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난 송인미술대상전은 글 3개나 적었네...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곱씹을 수 없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