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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분이 표를 줘서 오게 됐다. 표가 리플렛 기능까지 할수있겠금 작은 책자로 나왔다. 신기방기
다 적고 싶은데 힘들어 각각의 '팩'인것 같은 금속재질의 선반 위에 작은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1층으로 나가야 됐는데, 와디즈 제품을 진열한 공간을 꼭 통과해야했다. 머쓱한 기분.
2층 전시장에서 엄청 큰소리로 노래가 나왔는데 큰 소리가 공간을 채웠을 때 생기는 안정감이 있었다. 길거리에서 이어펀을 꼈을때 생기는 안정감과 같아 보였다. 작품들이 우주선 캡슐에 담겨 있는것처럼 매끈한 선반에 올려져있었다. 이런 미래적인? 디자인 덕분에 신선하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으면서 소품이나 디자인 제품 같아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그래서 미래적인 느낌이 더 강했던걸까? 싶기도.
사고싶은건 많았다 나 돈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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