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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재밌었다. 그리고 글도 재밌었다. 나중에 올려야지 하고 까먹어야지
저번부터 회화의 지지체가 철이 되는것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전시에서 좋은 예시를 본 것 같다. 김길리 작가의 작업이 거의 냉장고 같이 캔버스 양측면을 덮은 철판은 묵직한것이 좋았다. 일상적인 상황을 회화의 화면으로 어떻게 변주했는지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뿌연 화면과 표면의 보슬보슬한 질감을 다루는 김길리작가와 알아볼수 있는 도시의 장면을 화면을 가르는 면으로 바꿔 그림으로 만든 박채흔작가 재밌다.
레인보우큐브는 공간이 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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