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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뭉치

새시대는 온다.

by 천정누수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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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22시 비상계엄령 선포

 

 

비상계엄 선포. 이제 우리는 전 세대가 비상계엄을 경험한 나라가 되었다. 국회 라이브를 초조하지 않게 지켜보려고 노력했다. 설마 정말 아닐거야 했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 밤을 설쳤던 것 같다. 

 

이 기회를 바탕으로 군사독재의 유산, 찌꺼기들이 청산이 됐으면 좋겠다.

 

게다가 이때 ◆ ◆ ◆ ◆  ◆ ◆ ◆ 에 ◆ ◆  ◆ ◆  ◆ ◆ ◆ . 4 ◆ ◆  ◆ ◆ ◆  ◆ ◆ ◆ ◆  ◆ 를 ' ◆ ◆ ◆ ◆ ◆ ' ◆ ◆ ◆ ◆ ◆ ◆ 표현했다. ◆ ◆  ◆  ◆ ◆  ◆ ◆ ◆ 않다. 12월 3일 하루동안 많은 것이 ◆ ◆ ◆ ◆ ◆ ◆ 변했다.

 

그치만 나는 새시대를 믿는다. 예술의 의미를 믿듯 말이다. 이것을 막연한 낙관으로 만들어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새미래는 구멍은 저 포대 안이 빛나는 것처럼. 비루한 곳에서 천천히 만들어지고 빛날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믿ㄱ1. 나는 ◆ ◆ ◆ ◆  사람들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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