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https://www.arko.or.kr/artcenter/board/view/506?bid=266&cid=714467
스터디원과 서로가 팀을 나눠 각팀이 제시하는 전시동선대로 전시를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엔 내팀의 차례.
아르코 미술관이 규모가 커 관람하는 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르코미술관이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와 다른세대의 작가를 엮어서 전시한다는 점이 기대되는 기획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0주년에 맞춰서 급하게 과제를 진행한 느낌.
이건 좀; 여성어부라서 여성어부를 그린..
흥미로운 무대장치, 같이간 친구는 간단한 재료로 효과적인 연출을 했다고 흥미롭게 봤다.
장파작가는 송은보다 좋았다. 송은보다 여유로운 공간때문이라고 생각중.
개인적으로 최우승작가의 작업이 인상적이었다. 파란색 빛바랜 벽지가 아름답고 수상한 글씨도 좋았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합을 보러간 전시였지만 작가 개개인으로 볼 수 밖에 없던 전시 ㅠ 아쉽다
전시를 관람하고서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미술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는데.. 협업이랑도.. 어쩌겠나 베트남 여행가면서 대충 찾아본 나의 탓을 해야지.
'전시 관람 > 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레미JEREMY 개인전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 (24.1.25-3.3) (0) | 2024.02.20 |
---|---|
Vicky Kim 개인전 <갈래머리> 갤러리조선 (24.01.23-02.16) (0) | 2024.02.20 |
<Dinosavr> Yesul Kim, Rémi Lambert N/A gallery(24.1.19 – 2.18) (1) | 2024.02.07 |
<Fun Fly Stick> 박은진 윤영빈 이한빈 조휘경 三Q (24.01.17-02.04) (0) | 2024.02.02 |
탁영준 개인전 <목요일엔 네 정결한 발을 사랑하리> 아뜰리에 에르메스 (23.11.24-24.01.28) (0) | 202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