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19 윤소린 개인전 <리빙 위드 더 트러블> 온수공간 (23.11.17-23.12.10) 이주영 작가 개인전과 동시에 진행한 전시. 이주영 작가는 1층 이었고 윤소린 작가는 2-3층이었다. 온수공간의 2-3층은 공간이 약간 복잡하고 흥미롭다. 전시는 2층에 작업 아카이브??? 같은 설치와 벽 타이포그라피??? 가 있었고 3층 작은 공간엔 아래 사진 같은 인터폰이 설치 되어 있었다. https://www.onsu-gonggan.com/2023/11/living-with-trouble-2023.html /온 /수 /공 /간 리빙 위드 더 트러블 Living with the trouble 2023. 11. 17 - 2023. 12. 10 윤소린 개인전 장소 | 온수공간 2-3층 관람시간 | 12 - 7 PM , 월 휴관 디자인ㅣ맹성규(@seonggyumaeng) 설치... www.onsu-gong.. 2024. 1. 4. 타렉 아투이TAREK ATOUI <더 레인THE RAIN> 아트선재센터 (23.11.3-24.1.21) 순서는 사실 1층 부터가 아니라 3층부터 보면서 내려오는거라 2층을 먼저 보게된다. 위 사진은 1층 사진 "타렉 아투이는 세계의 여러 전통악기 및 지역 음악사 연구를 바탕으로 재창조한 소리나는 도구를 통해서 소리를 인식하는 관례적 사고방식을 해체하고 공간과 소리, 대상과 대상, 사람과 사람 사이를 소리로 다시 연결시킨다. 또한, 작가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전자악기의 센서를 작동시켜 다양한 음들을 창조해내는 사운드 퍼포먼스와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재해석된 소리나는 장치인 악기들로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력하여 공연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단일 작업, 〈더 레인(The Rain)〉으로 이루어진다. 제목이 시사하는 바와 같이 이번 작업이자 전시는 타렉 아투이가 집중하고 있는 있는 4대 원소 중 ‘물’에 집중한 .. 2023. 12. 3. 고니 허담 2인전 <우리는 흔들리는 땅에 집을 지었다> 챔버1965 (23.11.23-12.17) [카카오맵] 챔버1965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6 (동소문동2가) https://kko.to/3ZnZDgNFYn 챔버1965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6 map.kakao.com 전시는 2인전이고 위의 사진은 허담작가의 조각들 너무 귀엽다. 어렸을적 찰흙으로 상상의 동물 만들던 때가 생각난다. 인스타로 설탕이나 초콜렛으로 만든 생물 릴스 봤었는데 거기나온 생물과도 비슷해보인다 그것두 점토로 만든것 같았는데 말이지 찾으면 올려야지 ㅎ https://www.instagram.com/p/Cz4vE-QS65H/?igshid=MTc4MmM1YmI2Ng== 고니작가의 그림 건조하지만 따뜻하게 쌓인 표현이 아주좋다. 그림에선 주황색 광원을 갖는 빛이 은은하게 퍼진다. 이런 은은함은 작품을 넘어 작품을 설치한 .. 2023. 12. 3. 정지현 개인전 <행도그> 아트선재센터(2023.11.03-24.01.21) 《정지현: 행도그》는 예기치 못한 물질의 결합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생각의 경로를 지나 뜻밖의 결과를 도출하는 정지현의 조각의 과정과 형식을 관찰한다. 전시 제목 ‘행도그(hangdog)’는 ‘수치스러운’, ‘낙심한’, ‘풀이 죽은’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로, 클라이밍에서는 등반하다 추락했을 경우 매달린 자리에서 잠시 쉬었다 다시 등반을 이어가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쓰인다. ‘행’과 ‘도그’의 결합으로 개별 단어가 가진 본래 의미와는 다른 상황을 일컫게 된 ‘행도그’의 구조와 쓰임처럼 이번 전시에서 ‘행도그’는 사물의 원본에서 멀어지고 있는 정지현의 작업 상태와 구성 방식을 지시한다.정지현의 작업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환경에서 느닷없이 마주하는 여러 기물과 용도 폐기된 산업재를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2023. 12. 2. 최가영 개인전<후르츠 Furutsu> 갤러리 조선 (23.11.28-12.19) http://www.gallerychosun.com/ 갤러리조선 | GalleryChosun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조선입니다. This is website for gallerychosunwww.gallerychosun.com 어째선지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있다. 일단 링크 올리기 오랜만에 갤러리 조선에 들렸다. 매번 뭔가 아구가 안 맞는 타이밍에 갔는데 이날은 일정이 딱 맞았다. 전시는 후르츠 통조림향이 나는 열대 같았다. 실제 열대 숲과 후르츠 통조림 둘 사이의 거리는 꽤나 멀다. 나는 이둘의 차이를 현지 사람들이 먹는 중식과 한국식 중식 정도의 차이 같다. 중식도 현지화 되면서 달콤해진 면이 있다고 보는데 그림에 등장하는 열대를 보면서도 현지화가 된 특유의 달달한 향이 느껴졌다. 열대를 그대로 가져오기엔.. 2023. 12. 2. 박광수 개인전 <구리와 손> 학고재 (2023.11.8-12.9) 여기 방 전시 디피가 대박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치로 되어있다. 학고재 전시했던 회화작가중 제일이다.먼저 저 그림 주위로 아무것도 없다. 저그림을 보기 위해 가까이 가면그뒤로 색이 들어간 그림반 흑백그림 반이 등장한다. 짱짱색이 진짜 이쁘다. 그리고 맑은 분질로 구성됐던 화면에 꾸덕한 질감을 얹기 시작 했는데 너무 좋다. 화면이 더 풍부해졌다. - 그림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많은 경우 본인이 처한 가혹한 상황을 감내해 내고 있다. 그 끝은 대부분 실패인데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림에서 색들이 충만하게 매혹적이기도 위협적이기도 하며 서로 간의 강렬한 충돌로 그 세계가 극단적이길 원한다.작가노트 中 발췌 l 박광수http://www.hakgojae.com/page/1-3-view.php?exhibi.. 2023. 12. 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