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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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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41.6%> 강홍구작가 외 15명_보안1942 (24.03.05-03.31) 《41.6% 1인가구》 ◽️ 일시: 2024. 3. 5 - 3. 31 ◽️ 장소: 아트스페이스 보안 1 ◽️ 운영시간: 12:00 - 18: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무료 ◽️ 참여작가: 강홍구, 김 원, 김흥구, 심규동, 윤정미, 이한구, 임안나, 조대연, 최형락, 강민아, 박시연, 이두기, 이정미, 정미옥, 조준태, 최성문 ◽️ 전시주최: (재)숲과나눔 ◽️ 큐레이터: 최연하 스터디 투어 전시동선을 위해 선택한 전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해 가능할까 싶었다. 그런데 사진전이어서? 가능한건지 엄청 크지 않은 공간에 저 많은 작가들인 다 수용됐다. 전시는 [숲과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은 9명의 작가와 '1인 가구 사진 포트폴리오 공모'에서 당선한 7명의 작가 총 16명의 작가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이..
<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 박자현_합정지구 (24.02.16~03.17) https://www.hapjungjigu.com/ 홈 | 합정지구www.hapjungjigu.com 박자현 개인전⠀ 기획: 이진실⠀ 진행 및 도움: 이제, 이창민, 전그륜⠀ 기간: 2.16(금)~3.17(일)시간: 화~일, 1-7시 (매주 월 휴무) 장소: 합정지구(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40)⠀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이번엔 적어봤다. ㅎㅎ 앞으로도 계속 적을지 미지수 기획이 있으면 적어두는게 기록에 더 좋지 않을까? 수현씨와 재밌게 논 후 합정지구로 향했다. 이날 수현씨는 출근해서 수현씨 집에서 좀 있다 나왔다. 망원에서 출발하니 걸어 갈 수도 있고 좋았다. 걸어가면서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시는 박자현작가가 도시에서 사라지는 존재들을 그린 (여기선 ..
<사랑> 김현진 _ 상히읗 (24.02.07-03.03) Love⎜sangheeut — sangheeut sangheeut.net 입구를 찾기 힘들었다. 조금만 더 눈에 보이게 만들어줘요~ 전시는 김현진작가의 개인전이고 회화전시였다. 헤메다가 본 화려한 불빛 다 평평한데 저 피같아 보이는 액체만 튀어나와있음. 질감이 촛농이나 인공피를 굳힌것 같은 느낌. 단단하게 매끄럽고 뭔가 단내가 나 벌레가 꼬일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그렇게 보니 저 벌레도상과 맞는군 흑토끼가 배경과 섞인게 인상적이었다. 전시에선 이 작업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탄 흔적같은 표현 그림을 그리는 것 만큼 작품 배치도 감각적으로 해냈다. 작업이 캔버스 판넬?? 얇은 판넬에 캔버스천을 두른 곳에 그려진 그림들이 있었다. 단단하고 얇아 보여 앞으로의 작업에 참고하기 좋은 지점이라 생각. 흥미로움 사..
<2.0> 요린데 포그트, 시야디에 _ P21 갤러리 (24.02.24-04.06) P TWO ONEContemporary art gallery based in Seoul. Since 2017p21.kr P21 갤러리가 이전하고 여는 첫전시, 이날 오픈이라 아직 네이버 지도 등록을 수정하지 않았던것 같다. 가야랑 앞에서 내리면 편한데 02.24 당시는 필리핀 대사관 앞으로 알려줬다. 요린데 포그트 와 시야디에 작가로 이뤄진 2인전이었다. 두분다 종이를 주요 매체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날이 오프닝날이었는데 너무 세련된 미술인들이 많아 부담스러웠다. 내가 간 시간대에 같은 스터디원인 웅태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잔뜩 긴장해 대충인사하고 나와버렸다. 미안하다. 오프닝에 과일이 잔뜩 놓여있었는데 뭔가 불쾌해 그냥 나왔다. 너무 기깔 쿨하게 놓아서 쫄은것 같다. 전시는 종이라는 매체를 중심으로..
<2024. 1>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_챕터투 (24.1.16 - 3.2) 귀엽고 가벼운 전시. 5시 30분에 도착해서 언제 다보나 했는데, 금방 볼 수 있었다. 타자기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는데 재밌었다. 끗!
사만다 비트먼 <패턴에 관하여> VSF(Various Small Fires)갤러리 (24.01.31-03.02) Various Small FiresVarious Small Fires (VSF) was established in 2012 by Esther Kim Varet with locations in Los Angeles, California, Dallas, Texas and Seoul, South Korea. VSF has presented the West Coast and Asia solo debuts of many internationally recognized emerging, mid, awww.vsf.la VSF~ 해외에도 지점이 있다. 이번 전시투어는 동선이 정말 어려웠다. 서울시립아카이브가 제일 막막할 줄 알았는데 복병은 VSF 갤러리였다. 6호선 라인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 이 곳은 정말 애매했..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서울시립아카이브 (23.12.21 ~ 24.03.31)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 SeMA AA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기록과 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여러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단체가 남긴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좇아 기록을 선별해 semaaa.seoul.go.kr 기획서 스터디 모임을 하고 전시를 보러 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울시립아카이브까지 대중교통이 애매해서 택시를 탔다. 기사아저씨가 뭐라뭐라 했던 같은데 영혼없이 대꾸해서 그만 말했던거 같다. 못난 대화는 아니었는데 조금 미안. 20:00에 문을 닫는데 19:00에 도착했다. 전시장엔 관람자보다 지킴이가 더 많았다. 지킴이들이 숨어서 떠들고 있어서.. 전시관람이 좀 불편했다. 내가 그 사람들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어 특정 동선을 잘 못지나갔다. 마감 직..
제레미JEREMY 개인전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 (24.1.25-3.3) https://peresprojects.com/ko/exhibitions/251-the-eye-of-the-storm-jeremy/ 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는 제레미(Jeremy) 의 서울 공간에서의 첫 개인전 《폭풍의 눈 (The Eye of the Storm) 》을 개최한다. peresprojects.com 프레스프로젝트로 잘못안내했다. 멍청한 나! 천사와 악마가 키스하고 있는 그림을 흥미롭게 봐서 찾아간 전시. 하지만 예측 불허 자기를 캐릭터화 해 그린 그림들을 보고 약간 부담스러웠다. 전시장은 1층과 2층에서 진행됐다. 1층은 자기애(자기연민)가 강해 보였고, 2층은 전시의 주제가되는 바람이 와닿은 공간 구성이었다. 여기가 가장 부담스러웠음. 남자가 "비련의 (여)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