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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관람87

<2024. 1> 김현석, 리암 길릭, 이덕영, 잭슨홍_챕터투 (24.1.16 - 3.2) 귀엽고 가벼운 전시. 5시 30분에 도착해서 언제 다보나 했는데, 금방 볼 수 있었다. 타자기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는데 재밌었다. 끗! 2024. 2. 27.
사만다 비트먼 <패턴에 관하여> VSF(Various Small Fires)갤러리 (24.01.31-03.02) Various Small FiresVarious Small Fires (VSF) was established in 2012 by Esther Kim Varet with locations in Los Angeles, California, Dallas, Texas and Seoul, South Korea. VSF has presented the West Coast and Asia solo debuts of many internationally recognized emerging, mid, awww.vsf.la VSF~ 해외에도 지점이 있다. 이번 전시투어는 동선이 정말 어려웠다. 서울시립아카이브가 제일 막막할 줄 알았는데 복병은 VSF 갤러리였다. 6호선 라인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 이 곳은 정말 애매했.. 2024. 2. 27.
<이력서: 박미나와 Sasa[44]> 서울시립아카이브 (23.12.21 ~ 24.03.31)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 SeMA AA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기록과 예술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여러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단체가 남긴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를 좇아 기록을 선별해 semaaa.seoul.go.kr 기획서 스터디 모임을 하고 전시를 보러 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서울시립아카이브까지 대중교통이 애매해서 택시를 탔다. 기사아저씨가 뭐라뭐라 했던 같은데 영혼없이 대꾸해서 그만 말했던거 같다. 못난 대화는 아니었는데 조금 미안. 20:00에 문을 닫는데 19:00에 도착했다. 전시장엔 관람자보다 지킴이가 더 많았다. 지킴이들이 숨어서 떠들고 있어서.. 전시관람이 좀 불편했다. 내가 그 사람들을 방해하는 느낌이 들어 특정 동선을 잘 못지나갔다. 마감 직.. 2024. 2. 27.
제레미JEREMY 개인전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 (24.1.25-3.3) https://peresprojects.com/ko/exhibitions/251-the-eye-of-the-storm-jeremy/ The Eye of the Storm 페레스프로젝트는 제레미(Jeremy) 의 서울 공간에서의 첫 개인전 《폭풍의 눈 (The Eye of the Storm) 》을 개최한다. peresprojects.com 프레스프로젝트로 잘못안내했다. 멍청한 나! 천사와 악마가 키스하고 있는 그림을 흥미롭게 봐서 찾아간 전시. 하지만 예측 불허 자기를 캐릭터화 해 그린 그림들을 보고 약간 부담스러웠다. 전시장은 1층과 2층에서 진행됐다. 1층은 자기애(자기연민)가 강해 보였고, 2층은 전시의 주제가되는 바람이 와닿은 공간 구성이었다. 여기가 가장 부담스러웠음. 남자가 "비련의 (여)주인공.. 2024. 2. 20.
Vicky Kim 개인전 <갈래머리> 갤러리조선 (24.01.23-02.16) capitulate(항복), capitalism(자본주의)와 같은 단어의 어원인 ‘머리’를 뜻하는 라틴어 ‘caput’에서 파생된 독일어 ‘kaput’(부러진, 쓸모없다는 뜻)은 전시의 첫번째 제목이며, 여학생들이 두 가닥으로 땋던 머리를 지칭하는 '갈래머리'는 두번째 제목이다. 여기서는 ‘갈래머리’는 여성의 이미지를 가리키는 것 뿐 아니라, 머리와 몸이 갈라지는 것을 암시하는 ‘카풋(kaput)’ 이란 단어를 연상 시킨다. 신체와 관련된 예술적 표현 방식과 전형적 해석의 익숙한 관계에 대한 반항적 질문은 벽지 작업 외에도 실크스크린 작업 중 부산물로 생산된, 주름진 굴곡을 이용한 조금은 조소적인 뉴스프린트 작업이나 유아적 낙서 또는 오물을 연상 시키는 〈손가락 페인팅〉 시리즈에서도 계속 된다. 신체의 .. 2024. 2. 20.
2023 아르코미술관 50주년전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 (23.12.08-24.03.10) https://www.arko.or.kr/artcenter/board/view/506?bid=266&cid=71446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 전시중 2023 아르코미술관 50주년전 《어디로 주름이 지나가는가》 전시기간 2023.12.08~2024.03.10 관람료 무료 오프닝 장소 아르코미술관 제1, 2전시실 작가 박기원×이진형, 서용선×김민우×여 www.arko.or.kr 스터디원과 서로가 팀을 나눠 각팀이 제시하는 전시동선대로 전시를 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엔 내팀의 차례. 아르코 미술관이 규모가 커 관람하는 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아르코미술관이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와 다른세대의 작가를 엮어서 전시한다는 점이 기대되는 기획이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0주년에 맞.. 2024. 2. 20.